연구동향 게시판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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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은지 교수, 한국분자세포생물학회 여성생명과학자상 수상

우리 학과의 정은지 교수가 11월 3일(수)부터 5일(금)까지 제주ICC 에서 개최된 국내 생명 과학 분야 최대 학술 대회인 2021년도 제33회 한국분자·세포생물학회 정기학술대회에서 여성생명과학자상을 수상하였다. 국내외 연구자 4천 명 이상이 참가하며, 생명 과학 모든 분야에 걸쳐 20개 주제의 심포지엄에 국내외 전문가 130여명이 최신 연구 업적을 발표한 본 학술대회에서는 미국 록펠러대학교 일레인 푸치 교수를 비롯해 △예일대학교 루슬란 멧치토프 교수 △한국과학기술원(KAIST) 고규영 교수 △하버드대 의대 다니엘 하버 교수 등 총 4명의 기조 강연과 생명과학자상(수상자 황일두 교수), 여성생명과학자상(수상자 정은지 교수)과 Presidential Lecture Award(수상자 김광수 교수) 등 여러 학술상 수상 강연이 있었다. 여성생명과학자상은 생명과학 분야에서 탁월한 연구성과를 창출한 우수여성과학자를 포상하여, 사기를 진작하고 동 분야 연구의 발전을 도모하고자 2016년 제정되었으며 역대 수상자들로는 김빛내리, 묵인희 교수등 한국을 대표하는 여성과학자들이 있었다. 출처 : 교수신문(http://www.kyosu.net)

생명공학과 2021.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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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호정 교수, ‘2021년 약산학술상’ 수상

권호정 교수, ‘2021년 약산학술상’ 수상 독창적인 연구로 국내 생명과학 분야 발전에 크게 공헌 우리 학과 권호정 교수가 11월 11일부터 13일까지 여수에서 열린 한국혈관학회 학술대회에서 ‘2021년 약산학술상’을 수상했다. 약산학술상은 약산(藥山) 김규원 선생과 후학들의 뜻에 따라 혈관 연구 및 그 응용 분야에서 창의적 연구업적을 쌓아 학문 발전에 공헌하고 한국혈관학회(http://kvbm.org)의 발전에 기여한 연구자에게 상을 시상해 한국 혈관학술 발전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한다. 매년 국내 연구자 중 수상자 1인을 선정해 수여하고 있다. 권호정 교수는 생명과학 연구의 주요 대상인 생리활성화합물과 표적단백질을 다수 발견하고 혈관신생, 오토파지, 암 관련 병인과 연결해 새로운 치료제 제공 및 병인 기전 연구를 독창적으로 수행함으로써 국내 생명과학 분야 발전에 크게 공헌했다. 이러한 연구 결과로 현재까지 210여 편의 SCI 논문 출간 및 55여 건의 국내외 특허 출원·등록의 성과를 이뤘으며, 특히 혈관신생의 새로운 기능 단백질인 UQCRB를 발견하고 이의 저해제를 개발한 연구는 다수의 국내외 특허로 등록돼 국내 신약개발 벤처 회사에 기술 이전됐다. 또한, 생명과학 분야 국제적인 연구 네트워크를 구축해 한국연구재단의 글로벌연구실 단장으로서 지난 6년간 국제협업연구 활성화를 성공적으로 수행해 왔으며, 올해부터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지원하는 리더연구자지원사업에 선정돼 창의적인 연구를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권호정 교수는 국제학술지인 프로테옴 사이언스(Proteome Science)의 편집장(Editor-in-Chief)직을 비롯해 다수의 저명 국제학술지 에디터(Editor)직을 수행 중이다. 또한 한국혈관학회 회장(전), 아세아오세아니아 단백체학회 회장, 세계단백체학회 이사, 생화학분자생물학회 부회장(현) 등을 수행하며 국내외 학술 발전을 위한 봉사를 수행해 왔다.

생명공학과 2021.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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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은지 교수, 2021년도 'WBF-석오 생명과학자상’ 수상

국내 여성생명과학자를 지원하는 대표 단체인 여성생명과학기술포럼이 선정하고 글로벌 뷰티와 바이오 헬스케어 산업의 선도 기업인 한국콜마홀딩스(대표 김병묵)가 후원하는 ‘WBF-석오 생명과학자상’의 2021년도 수상자로 연세대학교 생명공학과 정은지 교수가 선정되었다. 시상식은 9월 14일 서울대학교 호암교수회관에서 개최되었다. 수상자에게는 상패와 함께 상금 1천만원씩이 각각 수여되었다. 정은지 교수는 감각정보 처리와 집중 혹은 각성상태 조절에서 시상의 역할을 중심으로 연구를 진행하고 있으며, 자폐증이나 치매와 같은 신경질병에서의 신경 및 별세포의 활성 변화를 연구하고 있다. 2020년에는 별세포로부터 합성 및 방출된 ‘가바(GABA)’가 촉각 지각능력을 조절하는 원리를 처음으로 규명한 연구성과를 뇌과학 분야 최고 학술지인 뉴런(Neuron)에 게재하였다. ‘WBF-석오 생명과학자상’은 대한민국의 중견 여성 생명 과학자를 격려하고 지원하기 위해 제정되었다. 여성생명과학기술포럼과 한국콜마홀딩스는 생명과학 분야에서 우수한 업적을 이룬 국내에서 연구의 책임자로서 10년 이상의 경력을 가진 여성을 대상으로 후보자를 모집하였고, 2명의 수상자에게 상금과 상패를 포상함으로 우수한 중견 여성생명과학자를 격려하고, 이를 통한 여성과학계의 발전에 지속적으로 기여할 것을 기대하고 있다. 여성생명과학기술포럼 (Women’s Bioscience Forum, WBF): 여성생명과학기술포럼은 여성과학자 양성을 목적으로 설립된 비영리단체로서, 2001년 창립된 이래 생명과학계 여성 과학자의 입장을 대변하는 구심체가 되어 여성생명과학자의 양성평등적 고용, 연구활동 및 교류 지원, 인재발굴 및 포상, 산학협력 등의 사업을 통해 여성 리더십 함양에 주력하고 있다.

생명공학과 2021.09.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