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대학교 고등교육혁신원

9기 사회혁신가 교육과학대학 교육학과

손예원 학생을 소개합니다.

Q. 혁신가님은 지금 어떤 활동을 하고 계신가요?

작년까지 세 개의 워크스테이션 팀에서 활동하다

올해부터는 잠시 쉬어가는 의미로

학업과 취미 생활에 집중하는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1학기에는 컴퓨터과학과 교직복수전공도 하며

관련 공부를 열심히 하면서,

해금으로 연세국악연구회에서 공연을 마쳤습니다.

방학 때도 공부와 아르바이트를 하며

진로를 향해 나아가기 위해 노력 중입니다.

Q. 이전에는 어떤 프로젝트들을 진행 하셨나요?

'사춘기'는 '사회에 청년들의 목소리를 내는 기틀' 이라는 뜻으로,

비대면 멘토링인 줌토링, 청춘특강 등 1020 청춘들을 위한

강연 공유 플랫폼을 만들기 위해 노력해 왔습니다.

'WITH U'에서는 대표로서 시각장애인 보조 힐링 트래킹,

손끝으로 통하는 연결고리와 같은 활동을 통해

시각장애인의 더 나은 삶을 위해 여러 프로젝트를 기획/운영했습니다.

'꿈을꾸물'에서는 '양질의 교육'과 '불평등 완화'를 목표로

학생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진로교육을 확산시키기 위해

진로 콘텐츠 제작, 꿈배달 서포터즈 운영 등

다양한 진로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했습니다.

사회혁신역량 교과목으로는 교수방법론, 교육행정/정책문제세미나를

수강하며 사회적 소수자를 비롯한 모든 청소년들이 행복해질 수 있는

교육을 만들기 위한 방법을 고민했습니다.

Q. 사회문제 해결 활동을 시작하게 된 계기는 무엇인가요?

각 워크스테이션엣 활동을 시작한 계기를 종합적으로 살펴보면

'소통'을 원했기 때문인 것 같습니다.

시작은 교육학과 동기, 선배들과의 소통, 교류를 원해

'사춘기' 활동에 지원하게 되었습니다.

이후 시각장애인, 1020 청소년들과 세상과의 연결망이자 소통구가 되고 싶어

다른 워크스테이션 활동도 계속해서 지원하고, 활동하게 되었습니다.

실제로 워크스테이션에서 회의를 진행하고 팀원들과 친목을 다지는 것부터

다양한 배경을 가진 사람들과 교류하는 모든 순간은

세상을 바라보는 시야가 넓어진 뜻깊은 시간이었습니다.

Q. 앞으로의 계획이나 남기고 싶은 말씀이 있으신가요?

2023년에는 교육학과 수업을 열심히 듣고, 다양한 프로젝트를 진행하며

교육과 관련한 전문성을 차근차근 갖추어 나갈 예정입니다.

동시에 꾸준히 개발 공부를 병행해서

저의 교육 가치관에 부합하는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싶습니다.

앞으로도 하루하루의 걸음에 집중하고, 최선을 다하면

궁극적으로 제가 원하는 '단 한명이라도 소외받지 않고,

모든 청소년이 행복한 교육'을 만들 수 있을 것이라 믿습니다.

다음 연세 사회혁신가 는 바로 당신입니다.

고등교육혁신원은 사회문제를 해결하는 연세인의 활동을 응원하고 지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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