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메뉴 닫기
 

연세사회혁신가

연세 사회혁신가

제목
연세 사회혁신가 9기: 정성윤 "나무를 보고 가다 보면, 어느새 숲을 만날 수 있을테니 어려워 말고 주변의 작은 것부터 시작해보세요"
작성일
2023.10.19
작성자
고등교육혁신원
게시글 내용

   

9기 사회혁신가 사회과학대학 행정학과


정성윤 학생을 소개합니다.


 

Q. 혁신가님은 지금 어떤 활동을 하고 계신가요?


제25회 세계스카우트잼버리 행사에

한 명의 스카우트 지도자이자 운영요원으로 참여했습니다.

말도 많고 탈도 많은 행사였지만, 전 세계의 스카우트 지도자들과

전문적으로 협업도 해볼 수 있었고, 또 좋은 친구가 될 수 있었기에

개인적으로 큰 의미를 부여하고 싶습니다.

뿐만 아니라, 지난 8월 9일에 열린 IHEI FESTA에서

연세학생 사회봉사상을 수상하는 영광도 있었습니다.

평소 저는 작은 움직임들이 모여 큰 기적을 이룬다는 말을 종종 사용하는데, 앞으로도 더 많은 사람들을 위해 제가 할 수 있는 일들을

계속해 나가겠다는 다짐도 해볼 수 있었습니다.



Q. 이전에는 어떤 프로젝트들을 진행 하셨나요?


저는 주로 '멘토링'을 통해 교육 사각지대에 놓인 청소년들에게

전공, 진로 선택 등에 있어 도움을 제공하는 활동을 꾸준히 해왔습니다.

처음에는 단순히 제 전공을 소개하는 방식으로 멘토링을 진행했었지만,

다양한 배경의 청소년들을 만나면서

평소 학업이나 생활 측면에서의 고민도 들어주게 되었습니다.

특히 제가 속해 있는 '멘토링&강연 교육기부 봉사단'과

우리 학교 고등교육혁신원이 함께 진행했던

'헤르멘티'라는 프로그램을 통해

매칭된 멘티와는 꾸준히 연락을 주고 받는 식으로

멘토링을 진행하기도 했는데요.

일반적인 멘토링에서는 멘토인 제가

멘티들에게 정보를 일방향적으로 전달하는 시간이 많았다면,

헤르멘티 프로그램을 통해서는 더 깊이 있는 상호작용을 해볼 수 있어

저 역시 한 뼘 더 성장하는 계기가 되었던 것 같습니다.



Q. 사회문제 해결 활동을 시작하게 된 계기는 무엇인가요?


사회문제 해결 활동을 시작하게 된 계기를 말하려면

제가 가진 꿈 이야기를 빼놓을 수가 없는데요.

저는 우리나라가(나아가 이 세상이) 사람들이 더 살기 좋고,

누구나 자신의 뜻을 펼쳐 볼 기회가 주어지는

나라(세상)를 만드는 데 기여하고 싶다는 꿈을 가지고 있습니다.

정치와 같은 'Hard Power'를 통해 이를 이루는 방법도 있겠지만,

저는 교육이라는 'Soft Power'가 전제될 때

더 지속성 있고 강력한 변화를 이끌어낼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렇기에 전공 측면에서 행정학과 교육학을 함께 전공하고 있기도 하고,

아래에서부터 위로 올라가는 방향의 사회문제 해결 활동인

'멘토링'에 힘을 기울이게 되었습니다.



Q. 앞으로의 계획이나 남기고 싶은 말씀이 있으신가요?


저는 오는 9월, 우리 학교 대학원 행정학과 석사과정에 진학합니다.

학업의 수준이 올라가는 만큼 더 높은 곳에서, 더 멀리 보는 관점으로

우리 사회의 아픈 부분들을 찾아내고자 합니다.

학업을 마친 이후에는 실제적으로

우리 사회의 문제 해결과 공동의 발전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계속해서 노력하겠습니다.



다음 연세 사회혁신가 는 바로 당신입니다.



고등교육혁신원은 사회문제를 해결하는 연세인의 활동을 응원하고 지원합니다!

사회혁신가 인증에 대해 더 알고 싶으시다면



고등교육혁신원 카카오톡 채널(
클릭)

ihei@yonsei.ac.kr 02-2123-6705



로  연락주세요 :)!



첨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