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연세대학교 고등교육혁신원에서 인사드립니다!
이번 학기에는 수료 후에도 끊임없는 도전을 이어가고있는  IHEI 사회혁신가 2기의 이야기를 소개합니다.
두번째로 소개해드릴 사회혁신가는 “RE-BORN”, “Surveasy”, “FADE-IN”, “FADE-OUT” 팀에서 활약했던 송다예 학우인데요!
수차례 의미있는 활동을 이어온 송다예 학우의 이야기를 함께 알아볼까요?

1. 안녕하세요, 간단한 자기소개 부탁드릴게요!
안녕하세요, 연세 사회혁신가 2기 송다예입니다:) 2018-2에 RE-BORN이라는 워크스테이션 팀에서 재생용지 청춘노트를 제작하여 텀블벅에서 판매한 것을 시작으로, 2019-1부터는 대학생 설문조사 플랫폼을 구축하는 Surveasy팀과 교육봉사 자료 제작 및 공유 플랫폼을 구축하는 FADE-IN, FADE-OUT팀에서 활동하고 있습니다! 이 밖에도 연세 사회혁신학회(SICA)를 수료하거나 Social Innovation Trip to Tanzania 참여 등의 다양한 사회혁신 활동에 주도적으로 참여하는 편입니다 ㅎㅎ

2. 사회혁신가 2기 수료 이후 8개월, 그동안 어떻게 지내셨나요?
2020년 2월~4월은 호주 시드니대학교에서 교환학생 생활을 즐겼습니다! 코로나로 인해 귀국 후, 6월부터는 벤처캐피탈인 '크레비스파트너스'의 투자사업본부에서 인턴으로 근무 중입니다!

3. ‘Surveasy’ 워크스테이션 팀에서 팀장을 맡으시며 서베이 플랫폼을 운영하셨는데요! 해당 프로젝트를 진행하게된 계기는 무엇이였으며, 가장 뿌듯했던 경험은 언제였나요?
Surveasy는 새내기 시절 겪은 저의 개인적인 불편함을 해결하고 싶다는 생각에서 출발하였습니다. 특히 내가 겪고 있는 어려움을 다른 사람들도 겪고 있다면, 솔루션을 통해 해결하겠다는 마음에 활동을 시작하였습니다.
맨땅에 헤딩으로 팀빌딩과 플랫폼 기획부터 시작하였는데, 매주 팀원들과 함께 머리를 맞대고 노력한 결과 1년만에 플랫폼 및 서비스를 출시하게 되어 가장 뿌듯합니다.

4. IHEI를 만나기 전과 후, 달라진 점이 있다면?
IHEI를 통해 저와 비슷한 관심사를 가지고 있는 다양한 청년 사회혁신가를 보고, 듣고, 만날 수 있었습니다. 이는 사회혁신 분야에 제가 더 많은 관심과 애정을 갖고 커리어를 탐색해나가는 것에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항상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ㅎㅎ

5. 송다예 학우님의 꿈은 무엇인가요?
'다예'라는 이름의 뜻이 '따뜻하고 예쁜 마음'인 것처럼, 이를 제 인생의 가치관으로 삼으며 따뜻한 세상을 만들어 나가는 사회혁신가가 되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