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기 사회혁신가 언더우드국제대학 지속개발협력과

김태구 학생을 소개합니다.

Q. 혁신가님은 지금 어떤 활동을 하고 계신가요?

지속가능한 공간을 정의하고 서울 내의

지속가능한 공간을 소개하는 SASM(Sustainable Act Spatial Map),

공공세미나를 통해 지속가능한 발전에 대한 교육을 제공하는

MPL(Monthly Public Lecture), 그리고 교육 불평등을 해결하고

진로 교육을 기획하고 운영하는 꿈을꾸물에서

맡은 역할을 성실히하려고 노력하고 있어요.

일상에서 지속가능성을 실천하고자 하는

제 가치관과 일치한 워크스테이션에 참여한 만큼,

앞으로도 계속 더욱 지속가능한 일상을 만들 수 있는

여러 기회를 탐색할 예정입니다.

Q. 이전에는 어떤 프로젝트들을 진행 하셨나요?

지속가능성 관련한 다양한 활동에 참여하려고 노력했습니다.

가장 최근에는 글로벌사회공헌원에서 주최하는 GEEF 2023에

인턴으로 참여해 전반적인 기획을 지원했습니다.

특히 이번 기회에 소셜 벤처, 벤처 캐피탈 대표님들,

그리고 국제 협력 분야의 여러 종사자분과

가까이서 소통할 기회를 얻어 많이 배울 수 있었고,

나아가고 싶은 방향에 대해

더욱 고민하게 되는 좋은 계기였습니다.

이외에는 Hult Prize at Yonsei University On-campus 프로그램

운영진을 맡아 대회 진행을 지원했습니다.

Q. 사회문제 해결 활동을 시작하게 된 계기는 무엇인가요?

항상 배움을 실천으로 옮겨 사회에 기여하고 싶은 마음이 있었어요.

지속가능한 발전에 대해 배우는 만큼 강의실에서 배운 것을

현장으로 옮겨 더 나은 사회를 위한 변화를 이끌고 싶었습니다.

사회 문제에 관심은 많았지만,

처음에는 "어떻게 도움을 줄 수 있을까"라는 난관에 막혀

무엇을 할 수 있을지에 대해 고민을 많이 했었던 것 같아요.

그래도 작은 활동을 기점으로 시작해 과 수업, 학회와 같이

여러 기회를 통해 역량을 기르고 경험을 쌓고,

더욱 다양한 활동에 참여하면서

좋은 성과도 내 자신감도 붙고 많이 뿌듯했어요.

Q. 앞으로의 계획이나 남기고 싶은 말씀이 있으신가요?

앞으로는 현장보다는 강의실에 더 있으면서 역량을 기르려고 해요.

워크스테이션과 지속가능발전 학회에 집중한 지난 1년이었던 만큼

잠시 쉬어가면서 하고 싶었던 공부도 하고, 앞으로 무엇을

하고 싶은지 더욱 구체적으로 찾아보려고 합니다.

그래도 사회혁신 관련 강의도 수강하면서

계속 변화를 이끄는 방안에 대해 고민할 예정이에요.

워크스테이션을 통해 성장한 만큼,

그동안 배운 것을 통해 더 큰 문제에 도전하고,

더욱 많은 임팩트를 창출하기 위해 노력하고 싶어요.

앞으로도 항상 사회 문제에 대해 고민하고,

더욱 지속가능한 일상을 향해 나아갈 수 있도록 기여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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