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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건강공제회 이사회

  연세인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연세대학교 학생건강공제회 이사장 김태균입니다.

학생건강공제회는 건강보험이 시행되지 않던 1976년부터 이어왔으며, 지난 1999년부터 국내 최초로 학생직영체제로 개편하여 대한민국 최고 명문사학의 오랜 역사와 함께해왔으며, 매년 약 38,000명의 연세인 중 건강공제회비 납부 대상에게 국민건강보험 처리된 의료비 공제와 교내 건강(관리)센터 이용료를 지원함으로써 연세인의 의료비 부담 경감과 윤택한 생활 보장에 보탬이 되고자 하였습니다.

우리 연세대학교 학생건강공제회는 연세라는 이름 아래, 연세인이 당연히 누려야 할 명실상부한 대한민국 최고의 학생자치연합으로 거듭나 변화한 사회 분위기에 맞추어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해야 할 것입니다. 이전의 학생건강공제회의 기조를 바탕으로 선 공제율 강화 후 납부율 증가를 도모하는 운영을 이어나갈 것이며, 이와 관련한 다양한 해결책과 현안들을 여러분과 논의하여 모두가 만족하는 정책들을 낼 것입니다.

이 자리에서 여러분께 3가지 약속을 하겠습니다.

첫째, 신촌, 국제, 미래캠퍼스는 캠퍼스별로 그 실정이 조금씩 다릅니다. 각 캠퍼스의 실정에 맞는 효과적인 접근성과 운영 방안을 제시하여 연세인들의 자발적인 납부와 높은 만족도를 나타낼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둘째, 신촌, 국제, 미래캠퍼스는 물리적인 거리가 존재하여 이사회 및 다양한 업무 현황에 있어서 다양한 제한사항들이 존재합니다. 현재 교내 다양한 위원회 일부는 상황에 맞는 비대면 운영과 온라인 행정업무 등 COVID-19로 인한 새로운 업무 형태가 나타나기 시작했습니다. 학생건강공제회의 업무 형태를 상황에 따라 대면, 비대면 운영을 체계화하여 여러분의 업무부담을 해소하겠습니다.

셋째, 우리는 COVID-19 이전의 공제회로 거듭나야 합니다. 이전의 공제회는 대동제, 정기전, 동문회 등 교내 행사의 안전에 있어서 구급상자를 포함한 다양한 의료물품을 제공하여 연세인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지원하였습니다. 대면과 비대면의 장벽을 넘어서 교내 다양한 행사의 진행에 있어서 연세인의 안전에 관해 최대한 지원하도록 하겠습니다.

방금 말씀드린 3가지 이외에도 다양한 현안들을 고민하여 각 캠퍼스의 대표자분들과 만들어내는 연세대학교 최고의 학생연합으로서 학생사회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고 더욱 안정적인 공제회를 만들어 보건 개혁에 앞장서겠습니다.

대한민국 최고 명문사학을 자부하는 우리 연세인들의 건강과 보건을 책임질 수 있도록 학우 여러분의 많은 가입과 관심, 그리고 응원을 부탁드리며 여러분의 행복과 건강을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연 세 대 학 교 학 생 건 강 공 제 회
이 사 장 김 태 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