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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한기계학회 유체공학부문 2025 춘계학술대회 및 강습회, 연세대학교에서 성공적으로 개최
- 대한기계학회 유체공학부문 2025 춘계학술대회 및 강습회, 연세대학교에서 성공적으로 개최 지난 4월 2일부터 4일까지 연세대학교 백양누리에서 대한기계학회 유체공학부문 춘계학술대회가 성공적으로 개최되었다. 이번 학술대회는 대한기계학회 유체공학부문과 연세대학교 기계공학과 교육연구단 및 엑사스케일 선형해석자 수치라이브러리 개발사업단이 공동으로 주관하였다. 행사는 국내 유체공학 분야 전문가들이 참석한 가운데 최신 연구 동향과 산업 현장에서의 실질적인 응용 사례를 공유하는 자리로 진행되었다. 특히 이번 대회에서는 연세대학교 조형희 교수가 초청 강연을 통해 "첨단항공엔진 개발을 위한 고효율 터빈기술"이라는 주제로 최신 연구 성과와 미래 기술 방향을 소개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올해의 가산학술상 수상자로 선정된 연세대학교 김원정 교수는 "갈륨 기반 액체금속의 접촉선 운동"이라는 주제로 특별강연을 진행하였다. 김 교수는 강연에서 액체금속 소재의 혁신적 활용과 유체역학적 현상 이해를 기반으로 한 최신 연구 결과를 소개하며 참석자들의 높은 관심을 이끌었다. 이외에도 특별 세션과 다양한 주제의 일반 세션 및 포스터 발표를 통해 활발한 학술적 교류가 이루어졌다.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구두 발표 126건과 포스터 발표 31건 등 총 157건의 연구 성과가 발표되었으며, 약 300여 명의 참석자가 참여해 유체공학 분야의 최신 트렌드를 공유했다. 학술대회 조직위원장인 연세대 최정일 교수는 "이번 행사를 통해 유체공학 분야의 학술적 성과를 공유하고, 산학협력을 촉진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었다"고 전했다. 이번 춘계학술대회는 국내 유체공학 분야의 연구 역량을 널리 알리고, 차세대 연구자들에게도 우수한 학문적 네트워크의 장을 제공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 기계공학부 2025.0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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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세대학교 개교 140주년 기념 국제 심포지엄 YES2025 성료
- 연세대학교 개교 140주년 기념 국제 심포지엄 YES2025 성료 2025년 3월 23일부터 25일까지 연세대학교 백양누리에서 열린 국제 심포지엄 Yonsei Engineering Symposium 2005 (YES 2025)가 성황리에 마무리되었다. 연세대학교 개교 140주년을 기념해 열린 이번 행사에는 세계적으로 저명한 학자들이 참석하여 미래 기술 발전 방향을 논의하고 활발한 학술 교류의 장을 마련했다. 특히 영국 케임브리지 대학의 George Malliaras 교수, 홍콩과학기술대학교의 Jun Zhang 교수, 도쿄대학교의 Atsuo Yamada 교수, UC 버클리의 Liwei Lin 교수, 연세대학교의 황정호 교수 등의 기조연설이 큰 호응을 얻었다. 심포지엄 기간 동안 다양한 분야에서 최신 연구 성과들이 발표되었으며, 참가자들은 깊이 있는 질의응답과 토론을 통해 학술적 이해를 높이고 새로운 통찰을 얻었다. 또한 연세대학교 기계공학과 대학원생들은 포스터 세션에서 우수한 연구 결과를 소개해 참가자들의 주목을 받았다. 특히 연세대학교 기계공학과를 비롯한 공과대학 네 개 학과가 공동으로 협력해 행사의 수준과 완성도를 더욱 높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참가자들은 "이번 심포지엄에서 다양한 학문적 자극과 깊이 있는 교류가 이루어져 매우 만족스럽다"고 소감을 전했다. YES2025는 앞으로 공과대학 차원의 지속 가능한 국제 학술 교류의 모범적인 사례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 기계공학부 2025.0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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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석 신임교수 소개
- 김석 교수는 연세대학교 기계공학부에서 학사 및 박사를 취득하였으며, 이후 미국 M.I.T. 기계공학과에서 박사후 연구원으로 근무하였다. 2020년 3월부터는 국립창원대학교 기계공학부에서 조교수를 거쳐 부교수로 재직하다가, 2025년 3월부로 연세대학교 기계공학부 부교수로 부임하였다. 현재 멀티스케일 구조설계 및 극한제조 연구실 (TEAM MAX)에서는 물리지능기반 설계, 멀티스케일 셀룰러 구조체, 기계메타물질, 첨단재료응용 기능성 미세표면, 반응형 소재기반 3D/4D 프린팅, 극한제조공학 등을 연구하며, 첨단 기계 설계 및 제조 기술을 융합한 다양한 연구 개발을 수행하고 있다. 연구실 링크: https://sites.google.com/view/seoklab
- 기계공학부 2025.0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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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경민 신임교수 소개
- Computational Science-Artificial Intelligence (CS-AI) LAB (계산과학-인공지능 연구실) 민경민 교수는 미국 Illinois Institute of Technology에서 기계공학 학사를, 미국 University of Illinois at Urbana-Champaign에서 기계공학 박사학위를 취득하였다. 삼성전자 생산기술연구소와 삼성전자 종합기술원(SAIT)에서 연구원으로 근무했으며, 숭실대학교 기계공학부에서 조교수 및 부교수로 근무하였다. 2025년 3월부로 연세대학교 기계공학부 부교수로 부임하였으며, 계산과학과 인공지능 분야를 융합한 연구를 수행하고 있다. 이를 기반으로 계산과학과 인공지능 분야의 주요 모델 혁신, 신소재 탐색 및 설계, 최적 설계 방법론 개발 등을 진행하고 있다. 연구실 링크: https://csailabyonsei.quv.kr/
- 기계공학부 2025.0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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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머신러닝 기반 실내 환경 공기 중 세균 및 곰팡이에 대한 온도와 습도의 공동 영향 분석 모델 개발 (2025.02.15)
- 머신러닝 기반 실내 환경 공기 중 세균 및 곰팡이에 대한 온도와 습도의 공동 영향 분석 모델 개발 연세대학교 기계공학과 황정호 교수 연구팀(1저자 김도헌 박사과정, 공동 연구자 김도형 교수, 서성철 교수)은 머신러닝 기반 모델을 활용하여 실내 공기 중 미생물의 생물학적 거동과 온·습도의 공동 영향을 분석하는 연구를 수행하였다. 연구팀은 온도와 상대 습도가 실내 공기 중 곰팡이와 박테리아 농도에 미치는 복합적 영향을 정량적으로 규명할 수 있는 머신러닝 기반 모델을 개발하였다. 본 연구는 세계 최초로 머신러닝을 활용하여 실제 환경에서 실내 바이오에어로졸의 온도와 상대습도의 공동 효과(joint effect)에 대한 연관성을 규명하기 위한 연구이다. 이는 기존 연구들이 실험실 환경에 제한되었던 것과 달리, 실제 실내 환경 데이터를 기반으로 하여 실효성과 정확성을 크게 향상시켰다. 본 연구는 연세대학교를 주축으로 미국 텍사스 대학교 달라스 캠퍼스, 서경대학교, 고려대학교가 공동으로 참여하여 진행되었다. 이들 기관은 실내 환경 데이터 수집, 데이터 분석, 모델 개발 등에서 협력하여 연구의 심도와 정확성을 높였다. 해당 연구 결과는 2025년 2월, 국제 저명 학술지인 'Building and Environment' (Impact Factor: 7.1)에 게재되었다. 연구 결과는 실내 공기질 관리 정책과 기술 개발의 기틀을 마련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며, 머신러닝 기반의 정교한 예측 모델을 통해 실내 미생물 농도 변화의 예측 정확성을 높이고, 공기질 저해 요인을 사전에 파악하여 효과적인 관리 방안을 제시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향후 다양한 실내 환경 조건에 따라 맞춤형 공기질 관리 전략 수립에도 적극 활용될 수 있을 것이다. 관련 링크: https://www.sciencedirect.com/science/article/pii/S0360132325000307
- 기계공학부 2025.0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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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덴드라이트 형성 억제와 고에너지 밀도 구현을 통한 차세대 아연 이온 커패시터 개발 (2025.01.21)
- 덴드라이트 형성 억제와 고에너지 밀도 구현을 통한 차세대 아연 이온 커패시터 개발 기계공학과 전성찬 교수 연구팀(제1저자 Amar M. Patil 박사, 참여 저자 홍종우 석박통합과정, Sushanta K. Das 박사)은 "고용량 덴드라이트 억제 아연 이온 커패시터" 개발을 주제로 연구를 수행하였다. 본 연구는 기존 커패시터의 낮은 에너지 밀도와 리튬 이온 배터리의 안정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고성능, 고안전성의 아연 이온 커패시터를 개발하는 데 초점을 맞추었다. 아연 이온 배터리는 수계 전해질을 사용하여 친환경적이고 비용 효율적이지만, 아연 음극과 전해질 간의 부반응 및 덴드라이트 형성 문제로 인해 상용화에 어려움을 겪어왔다. 연구팀은 2차원 나노소재인 맥신(MXene)을 아연 음극에 코팅하고, Na 이온을 전해질 첨가제로 도입함으로써 덴드라이트 생성을 효과적으로 억제하는 데 성공하였다. 이를 통해 음극의 전기화학적 안정성이 향상되었으며, 장기 사이클 성능 또한 크게 개선되었다. 또한, 기존 연구에서 보고되지 않았던 니오븀(Nb) 기반의 맥신(MXene) 복합체를 양극 소재로 활용하여 높은 용량과 에너지 밀도를 갖춘 아연 이온 커패시터를 구현하였다. 이 기술은 고출력, 장수명, 고안전성을 요구하는 다양한 응용 분야에서 활용 가능성이 높다. 특히 웨어러블 디바이스 및 IoT 센서, 전력망 저장 시스템, 전기차 및 마이크로모빌리티 등에서 안정적인 에너지 저장 기술로 적용될 수 있다. 이번 연구는 리튬 이온 배터리의 한계를 극복하는 차세대 에너지 저장 기술의 기반을 마련했으며, 향후 산업 및 실용화 연구를 통해 대체 배터리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확보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 연구는 세계적인 권위의 국제 학술지인 'Advanced Energy materials' (Impact Factor: 27.8, JCR 3.4%)에 게재되었으며, 연구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저널 커버 논문으로 선정되었다. 관련 링크: https://doi.org/10.1002/aenm.202570013
- 기계공학부 2025.0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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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목적 베이지안 최적화를 통한 3D 프린팅 바이오-광전기화학 전지의 성능 향상(2025.01.20)
- 다목적 베이지안 최적화를 통한 3D 프린팅 바이오-광전기화학 전지의 성능 향상 식물의 광합성 소기관인 틸라코이드를 전극 표면에 얇게 도포하여 광합성 과정에서의 들뜬 광전자를 추출하는 기술이 개발되어져 왔다. 본 연구는 3D 프린팅이 가능하며 고농도에서도 안정적으로 광전자 추출이 가능한 틸라코이드 잉크를 개발하고자 틸라코이드와 전도성 물질을 혼합하고 혼합비를 최적화하였다. 특히, 소재를 효율적으로 최적화하기 위해 베이지안 최적화 기법을 이용했고, 프린팅 균일도와 제작된 소자의 에너지 변환 효율을 동시에 최적화하기 위해 비지배 정렬 유전 알고리즘(NSGA-II)을 적용했다. 최적화를 통해 프린팅 균일도와 에너지 변환 성능이 149%, 162% 증가하였고, 이 결과를 활용하여 3D 프린팅만을 이용하여 바이오 에너지 변환 소자의 완전 셀(full cell) 제작이 가능함을 입증했다. 기존 드롭 캐스팅 (drop-casting) 방식과 비교했을 때 해당 3D 프린팅 방법을 이용하면 자동화된 고신뢰성 반복 제작이 가능하며, 발전 효율 또한 0.00015%로 우수한 성능을 보여준다. 관련 링크: https://www.tandfonline.com/doi/full/10.1080/17452759.2024.2449565
- 기계공학부 2025.0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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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도로 신축성이 있는 메쉬 구조를 활용한 크로스토크 없는 변형 무감응 유연 촉각 센서 어레이 개발 (2025.01.16)
- 고도로 신축성이 있는 메쉬 구조를 활용한 크로스토크 없는 변형 무감응 유연 촉각 센서 어레이 개발 연세대학교 기계공학과 김종백 교수 연구팀은 고도로 신축성이 있는 메쉬 구조를 활용하여 상호 간섭(crosstalk) 없는 변형 무감응(strain-insensitive) 유연 촉각 센서 어레이를 개발하였다. 유연한 촉각 센서는 로봇 공학, 인간-기계 인터페이스, 건강 모니터링과 같은 웨어러블 응용 분야에서 큰 주목을 받고 있다. 그러나 기존의 촉각 센서는 측면 변형(lateral strain) 이 가해지는 상황에서 포아송 비(Poisson's ratio)로 인해 발생하는 수직 변형(vertical deformation)으로 인해 압력을 정확하게 측정하는 데 어려움을 겪어 온 반면,본 연구에서는 고도로 신축성이 있는 메쉬 구조와 액체 금속 기반의 신축성 전극층을 활용하여 이를 극복하였다. 본 연구 결과는 손목터널증후군(carpal tunnel syndrome) 및 척골터널증후군(cubital tunnel syndrome) 예방을 위한 변형 무감응 압력 모니터링의 시연을 포함하며, 나노과학 분야 저명 국제학술지 Small Methods에 게재되었다. 관련 링크: https://onlinelibrary.wiley.com/doi/10.1002/smtd.202401730
- 기계공학부 2025.0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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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치주염 위험 진단을 위한 설명 가능한 딥러닝 모델 (2025.01)
- 치주염 위험 진단을 위한 설명 가능한 딥러닝 모델 기계공학과 최종은 교수 연구팀(공동1저자 서보경, 유희진 박사)은 치주염의 위험성을 조기에 발견할 수 있는 새로운 딥러닝 기반 진단 모델을 개발하였다. 기존 임상적 진단 방법 및 머신 러닝 모델들보다 높은 정확도로 치주염의 위험성을 진단하는 딥러닝 모델을 개발하였으며, 설명 가능한 인공지능 모델(XAI)을 활용하여 모델의 신뢰도를 검증하고 개인별 맞춤형 위험 평가 설명을 제공하였다. 본 연구는 딥러닝과 XAI 모델이 치과 검진에서 치주염의 조기 발견과 예방에 기여할 수 있다는 점을 보여주었으며, 해당 논문은 2025년 1월 치과학 분야에서 최고의 국제 학술지인 'Journal of Dental Research' (Impact Factor: 5.7, 상위 2.2%)에 게재되었다. 관련 링크: https://journals.sagepub.com/doi/full/10.1177/00220345241286488
- 기계공학부 2025.0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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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게이오-연세 조인트 산업체 방문 프로그램 성료(2025.02.16~20)
- 게이오-연세 조인트 산업체 방문 프로그램 성료 일본 게이오대학교와 연세대학교 기계공학과가 공동 주최한 '게이오-연세 조인트 산업체 방문 프로그램’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2월 16일부터 20일까지(4박 5일간) 진행되었으며, 게이오대 학부생 9명, 대학원생 2명, 교수 2명이 연세대를 방문해 교류를 가졌다. 연세대에서는 학부생 14명, 대학원생 2명, 교수 7명이 참가해, 국내 대표적인 기계 분야 산업체를 견학했다. 참가자들은 HD현대인프라코어(인천), 인바디(천안), 두산에너빌리티(창원), DN솔루션즈(창원)을 방문해 첨단 제조 공정을 직접 체험하고, 산업 현장의 최신 기술 트렌드를 학습하는 기회를 가졌다.이 프로그램은 2011년부터 시작되어 매년 양국이 번갈아가며 주최하는 전통적인 국제 교류 행사다. 지난해에는 연세대 학생들이 일본을 방문해 게이오대와 일본 산업체를 견학한 바 있으며, 이번에는 게이오대 학생들이 한국을 찾아 산업체 현장을 탐방하며 글로벌 감각을 키웠다. 연세대 기계공학과는 앞으로도 학생들이 산업 현장을 직접 경험하며 국제적인 시각을 넓힐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지속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 기계공학부 2025.02.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