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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BK21 세미나] 10/20(목) 신승용 교수(중앙대학교병원) "Why hemodynamics matter in cardiovascular imagings?"
작성일
2022.10.17
작성자
기계공학부
게시글 내용

기계공학부 구성원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립니다.


▣ 주   제Why hemodynamics matter in cardiovascular imagings?

연   사: 신승용 교수

소   속: 중앙대학교병원 순환기내과

일   시: 2022. 10. 20.(Thu) 17:00

장   소제1공학관 N404호 

초   청: 이준상 교수

▣ 초   록

대부분의 심뇌혈관 질환은 혈관과 혈관의 일부가 변형되어 생긴 심장과 같이 공간을 채우는 혈액의 주기적인 움직임을 변화 시키고, 변화된 혈류의 결과로 병의 진행과 악화로 나타나거나 치료를 통해서 이것을 정상화시킬 수 있다. 기존의 영상을 통한 평가 방법은 2차원 단면 영상을 획득하고 이것을 재구성하여 3차원 형태 정보를 얻는 것으로 발전해왔다. 추가로 임상적으로 나쁜 결과와 연관된 위험인자를 통해서 질병의 진행과 악화를 예측해 오고 있다. 그러나 이것은 병의 진행과 악화를 일으키는 직접적인 인자인 혈류의 변화와 무관한 간접적인 연관 지표들을 통한 예측으로 임상 현장에서는 전통적인 위험인자를 통한 평가방법에서 예외적인 경우들을 드물지 않게 마주칠 수 있다. 그 대표적인 예가 심방세동 환자에서 혈전으로 인한 뇌경색 위험도 평가이다. 많은 경우에서 혈전의 발생과 연관된 위험인자를 통한 예측이 효과적이지만 이 방법을 통해서 환자를 선별하고 치료할 경우, 기대할 수 있는 임상적 이득이 일정치 않고 자칫 잘못하면 유용한 치료법이 유용하지 못한 것으로 받아들여지거나, 정작 치료가 필요한 환자들에게 전달되지 못할 수 있다. 이와 같은 임상적인 필요성을 반영하기 위해서는 혈류역학적인 위험도 평가가 필요하며, 이를 통해서 개별 환자의 위험도 평가를 고도화할 수 있고 더욱 정밀한 치료 계획을 통해 자원의 효율적 배분과 활용을 기대할 수 있고, 나아가 임상적인 이득을 최대화할 수 있겠다.

첨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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