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계공학부 구성원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립니다.

▣ 주   제: 첨단과학기술 기반 육군변혁의 경험과 미래국방 패러다임

▣ 연   사: 김용우(전임 육군참모총장)

▣ 소   속: 서울과학기술대학원

▣ 일   시: 2023. 4. 7.(Fri) 13:00

▣ 장   소: 제2공학관 B040호

▣ 초   청: 한재원 교수

▣ 초   록

1. 육군이 처한 환경은 도약적이고 파괴적인 변혁을 하지 않을 수 없었음.

2. 특히 병력의 급격한 감축, 복무기간의 단축, 전력의 노후화와 갭, 그리고 남북간 평화 무드에 따른 정체성의 혼란 등 사면초가의 상태였음.

3. 이에 육군은 점진적 개선이 아닌 도약적 변혁, 일부의 변화가 아닌 총체적 개혁 그리고 4차산업혁명의 첨단기술을 신속하게 접목하는 변혁, 백워드 플래닝에 의한 미래설계 등 새로운 관점과 접근을 시도하게 됨.

4. 이러한 접근전략에 따라, 육군은 기존 전력을 극대화하기 위한 5대 게임체인저 개발, 새로운 전력으로서의 아미타이거 구축 등 새로운 목표를 설정하였고, 개혁을 이끌어나갈 인재와 인프라 구축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시도함.

5. 드론봇센터, 인공지능센터, 미래육군혁신연구센터 등을 설립하였고, .히말라야 프로젝트 추진, 과학기술위원회 설치, 군과학기술전문병 제도 신설 등을 비롯한 혁신적인 사업을 전개해 나감.

6. 앞으로 미래 국방 패러다임은 이러한 변혁의 필요성을 깊이 인식하고 전 영역으로 확산시켜야 함은 물론,

7. 과거 앨빈 토플러가 그의 명저, “전쟁과 반전쟁”에서 강조한 바와 같이, 평시 군사력건설과 문명의 발전 관계를 잘 이해하여 접목하는 노력을 기울어야 하며,

8. 이를 위해 군과 민과 관이 상호 긴밀한 협력할 수 있는 생태계를 구축해야 함.

9. 특히 국방연구개발 분야에서의 거버넌스, 전문조직, 예산, 제도 등에서 미국이나 중국과 같은 모델을 연구하여 한국적 상황에 접목시키기 위한 노력을 해야 함.

10. 무엇보다 민.관.군.산.학.연. 6자가 상호 벽을 허물고 서로의 필요를 위해 협력할 수 있는 네트워크와 플랫폼이 구축되어야 하며.

11. 이를 위한 국가 차원의 리더십이 요구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