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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세대학교 제40대 행정학과 학생회

 

"무궁무진한 나, 그리고 행정" <미쁨> 당선 사례

 

안녕하십니까,

연세대학교 제40대 행정학과 학생회 무궁무진한 나, 그리고 행정 <미쁨>의 학생회장 엄성현, 부학생회장 육연서입니다.

  먼저 연세대학교 행정학과 학생회 선거에 많은 관심을 가져 주셔서 감사합니다. 또한 선거 과정에서 따뜻한 응원과 지지 보여주신 행정 학우분들과 선거 기간 내내 함께 <미쁨>을 만들어준 선거운동본부원들께더욱 감사드립니다. 저희 선거운동본부는 60.35%의 투표율 중 88.02%의 찬성을 통하여 당선이 확정되어 12월 8일부로 임기를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이 결과가 행정학과 학우분들의 지지 덕분이라는 것을 항상 잊지 않고 항상 정진하는 모습 보여드리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선거를 준비하며 바람직한 학생회에 대해 많은 고민을 했습니다. 학생회란 학우분들을 위한 기구입니다. 학과와 학우 모두를 대표하는 기구인 만큼, 학우분들의 의견이 원활히 반영 될 수 있도록 학생회를 운영할 책임이 있다는 것을 선거 과정 전반에서 항상 최우선으로 생각했습니다. 이를 실현하기 위해서는 우선, 행정학과를 구성하는 행정 학우분들에 대한 애정이 필수적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러한 애정과 사랑은 무한한 관심에서 비롯되기 때문에 사소한 부분이라 하더라도 놓치지 않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미쁨>은 학우분들과 학생회 모두 행정학과에 대한 소속감과 자부심을 가질 수 있도록 학과라는 공동체와 구성원을 모두 생각하겠습니다. 이것이 바로 저희의 “으뜸구호 무궁무진한 나, 그리고 행정”에서 담았던 마음입니다. 또한 학우 여러분의 의견을 현실화하는 학생회가 되기 위해 가장 중요한 것은 무엇보다 '소통'이라고 생각합니다. <미쁨>은 학생회 내부, 외부에서의 소통을 바탕으로 학우분들과 학생회가 나아갈 방향성을 설정하고, 우리의 무궁무진한 가능성을 위해 함께 발전해 나가는 학생회가 되겠습니다.

  임기를 시작하는 이 순간이 설레면서도 다소 긴장됩니다. 하지만 저희가 약속드린 사항을 이루면서 행정학과에서의 기억이 아름다운 추억이 되도록 끊임없는 노력 하는 모습을 약속드립니다. 저희의 임기 동안 학우분들의 따뜻한 관심과 의견이 필요합니다. 소중한 의견들이 학생회의 발전과 개선의 자양분이 될 수 있음을 믿습니다. 저희는 항상 학우분들의 소중한 의견을 경청하는 자세로 임하겠습니다. 마지막으로 다시 한 번 행정학과 학우분들, 공정하고 올바른 과정으로 선거를 운영해주신 행정학과 선거관리위원회, 그리고 늘 곁에서 선거 운동 과정을 끝까지 함께 이루어 낸 선거운동본부원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앞으로 1년의 임기 동안 학우분들게 학생회의 이름 <미쁨>처럼 믿음직하게 여기는 마음이 들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2023년 12월 8일

 

연세대학교 제40대 행정학과 학생회 <미쁨>

학생회장 엄 성 현 (23) 부학생회장 육 연 서 (23)